최저임금 8590원..노동계 "경제공황 수준 임금 참사".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2일 2020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내고 내년 적용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 인상된 8590원으로 결정된 것에 됐다며 동결을 이루지 못한 것은 아쉬운 결과라고 밝혔다.

2020 최저임금 '8590원'.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287는 1998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역대 세번째로 낮은 수치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 859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29 인상된 8590원으로 을 두고 경영계에서는 아쉬운 수준이지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최저임금 인상 관련, 2018년 최저임금 16.4% 인상 관련 긍정평가 63.6%.

내년 최저임금 8350원 확정.
기업의 828는 불황을 체감하고 있으며 경영을 가장 위협하는 요인으로 최저임금 상승을 꼽았다.

최저임금 '주휴수당' 논란.."포함하면 1만20원".."주지도 않고".
주휴수당은 최저임금 인상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거론돼온 해묵은 주제다.

소상공인 "최저임금 수용 못해..모라토리엄 실행".
그러면서 소상공인 모라토리엄을 흔들림 없이 실행으로 옮길 것이며 내년 최저임금과 관계없이 소상공인 사업장의 사용주와 근로자 간 자율협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노동계, 2018년 최저임금(7530원)보다 43%.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시한을 앞두고 노사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인상해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최저임금 지불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편의점주 등 자영업자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내년 최저시급 8350원..10.9% 인상(종합).
이번 결정으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달성을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의 공약은 사실상 달성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최저임금은 8350원으로 결정.
2019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8350원으로 확정됐다.